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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log

다이어트 기록✍ : 19kg 감량+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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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다이어터&관리어터 로 살아갈 성띵입니다!!
오늘은 글은 저의 다이어트 기록을 공유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ㅎㅎ
다소 긴 글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용!! :>

 


본문 시작 전 변화에 대한 간략한 요약!

- 키: 170~171
- 체중: MAX 83 ☞ MIN 64
- 허리사이즈: MAX 32인치▲ ☞ MIN 26인치
- 옷 사이즈: 88 ☞ 66


 

다이어트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올해로 약 6년째입니다.
근데 다이어트라고 하기 보다는 자기관리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저는 아직도 건강한 돼지이기 때문이죠...^^)


무튼!
6년 동안 총 2번의 감량 시기를 가졌어요. (아마 곧 3번째 감량기가 올 것 같아요ㅎㅎ)
1차는 16년 7월 부터 약 8개월의 기간, 2차는 21년 5월 말부터 현재까지 약 6개월!
두 감량 기간의 다이어트 방식은 정말 반대였어요. 감량하고자 하던 목표도 달랐죠.

 



< BEFORE >

다이어트다이어트


< AFTER >

다이어트다이어트다이어트



2번의 감량기를 거친!

저에겐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 1차 감량기 : 83kg -> 66kg ]

 

이 때의 목표는 그냥 체중감량이었어요.
근력, 뭐 눈바디 이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몸무게 줄이기.

대학교 2학년 때 였는데,
그냥 하루 강의 듣고 저녁때 닭가슴살 큐브나 닭가슴살 1팩! 딱 먹고 스피닝 1시간 타러갔어요.
그땐 뭐 저녁에 술약속? 이런거 없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와 어떻게 살았지 싶은게 진짜 저렇게만 1학기를 살았어요.

그러다보니 원래 관리안하던 몸이었으니까 비교적 살이 쭉쭉 빠졌어요.
이렇게 진행하다보니 어느 순간 66kg이더라고요. 하지만 이 숫자를 보고난 뒤... 몇 년간은 다시 볼 수 없었어요.
살을 뺐다는 성취감에 그 뒤로 식습관이 다시 돌아왔으니깐요.


 

[ 1차 침체기 : 66kg -> 75kg ]

 

이 후 취업을 하고, 초반엔 막 관리하다 처음 겪어보는 생활에 힘들었는지
휴무 때마다 디저트 사다묵고~ 배달 시켜묵고~ 술도 묵고~ 그냥 재미나게 살았어요.
그래도 나름 운동은 다녔기에 괜찮겠다 싶었죠.

근데 이번 5월 말 저의 몸을 보니까 진짜.. 스팸 같았어요.ㅜㅜ 그래서 아...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리고 이 시기에 팔 근육 가진 여성분들이 참 멋져보이더라고요? 그 순간 아 나도 팔근육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연스레 근육을 만들기 위한 지방 컷팅이 제 2차 감량기 목표가 되었어요.



 

[ 2차 감량기 : 75kg -> 64kg ]


이 때 제일 먼저 시작한건 식단이에요.
전 밥보단 빵, 아이스크림, 초콜릿을 좋아하다보니 군것질로 끼니를 떼웠었는데,
군것질류의 음식을 줄이고 끼니를 끼니답게 챙기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래서 매일 3끼를 챙겨먹으려고 했고, 매끼 식사는 그냥 일반식보다는 저칼로리인 음식들을 선택했어요.
(예를 들어 쌀밥대신 현미밥, 육류는 거의 닭가슴살, 일반빵보다는 호밀빵이나 비건빵 등)
처음엔 탄,단,지,섬 비율도 신경안썼어요. 그냥 군것질 안하고 덜먹으려했고... 이 정도?

운동은 퇴근 후 스피닝 또는 플라잉 요가 수업을 주에 총 3번 정도, 그리고 주말에 등산을 갔어요.
그리고 PT시작 이후부터는 근력운동 위주로 했어요.
(참고로 1차 감량기땐 그냥 스피닝 1시간? 길게는 2시간 수업 들었던게 다였습니다.)


PT



[ 2차 침체기 = 현재 노코멘트 :& ]

 

2차 감량기를 통해 약 10kg를 감량하면서... 달라진 눈바디, 옷 사이즈에 취해...
네... 즐겼습니다...^^
네... 그리고 이 맘때쯤 사회생활 3년차에 접어들며 직장에 대한 회의감... 뭐 술 많이 마셨다는거죠 ^^
그러면서 다시 다시 돼지로 살아가구 있습니다!!

그치만 처음 시작할 때와 저는 많이 달라요.
몸무게는 많이 늘었겠지만! 나름 꾸준히 운동을 해서 그런지 갖고 있던 옷들을 못 입진 않거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다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느리지만 놓지 않고 있는 식단관리 등등!!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하던 저와는 다른 몸과 마음을 갖고 있어요.

 

 

 


 

 

 

 

누군가는 저의 기록을 보며 저 사람 실패했네~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성공했네~라고 할 수도 있고!
보는 분들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전 굳이 성공? 실패?로 구분 짓고 싶지 않아요.
어짜피 전 쭈욱~ 할 꺼 거든요!

 

 

 


저 이제 다시 시작할거에요 여러분!
앞으로 제가 했었던 운동들! 그리고 멘탈관리! 식단관리! 등등 공유해볼게요.

저와 함께 감량기로 가실 분들 계시다면 같이 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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